에이브럼스·레오파드 잡아먹을 러시아 T-14, SU-57은 어디에?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2023-01-26 18:29 송고 | 2023-01-27 06:51 최종수정
2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신의 45세 생일을 맞아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미국은 M1 에이브럼스, 독일은 레오파드2 전차를 지원한다고 발표한 건데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독일군 보유 레오파드2 14대를 우선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동맹국들과 함께 84∼112대의 전차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미국도 에이브럼스 전차 31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는 크나큰 위협인 만큼 러시아가 드디어 ‘아껴둔 카드’를 꺼내는 걸까요?
영국 국방부는 지난 19일, 러시아가 가장 최근에 개발하고 가장 강력한 위력을 지녔다고 자랑하는 신형 전차 T-14 아르마타(Armata)의 우크라이나 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정작 “T-14를 사용하는 것은 러시아 지휘관들에게 위험이 큰 결정”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전설의 전차 아르마타는 과연 '선전용' 전차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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