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영악한 프랑스? 옆나라 부추기면서 우크라 지원 망설이는 속내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2023-02-06 19:25 송고
"F-16이 나토 국가에서 우크라이나로 넘어가면 전투기 시장에 생기는 공백을 프랑스는 치고 들어가겠다는 생각일 수 있다."
류성엽 21세기군사연구소 전문연구위원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투기 지원 가능성에 대해 "배제하지 않고 있다"며 주변국을 부추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프랑스에 대해 이같이 분석했다.
지난 1월 말 우크라이나에 대한 주력전차 지원 결정 이후 전투기 지원에 대한 의견이 오가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영국, 독일 등의 국가는 지원 불가 방침을 밝히고 있지만, 프랑스와 발트 3국 등 일부 국가들은 전투기 지원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보이며 대립하고 있다.
류 전문연구위원은 프랑스가 전투기 지원을 강행하더라도 주력 전투기 라팔이 아닌 퇴역을 앞둔 미라지 2000 계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미군은 F-16을 주기가 부담스러우니까 'A-10 가져가라'라고 얘기할 가능성이 있고, 똑같이 프랑스는 라팔로 대부분 교체될 예정인 미라지 2000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류 전문연구위원이 분석하는 프랑스의 행보와 우리 방산의 미래를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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