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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용병그룹 수장, SU-24 몰고 젤렌스키에 공중전 신청한 이유

러시아의 악명 높은 민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수장이 전투기를 몰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공중전을 하자"고 신청하는 기행을 보였다.

와그너그룹의 설립자이자 '푸틴의 요리사'로 불리는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6일 SU-24 전투기 조종석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한 마을에 대해 야간 공격을 마쳤다고 주장하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프리고진은 젤렌스키 대통령을 부르며 “내일 나는 MiG-29를 조종할 것이다. 당신이 그렇게 원한다면, 공중에서 만나자”고 도발했다.

이어 “당신이 이기면 아르테미우스크(바흐무트의 소련 시절 명칭)를 가져갈 수 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드니프로까지 이동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몇 달 동안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을 축출하고 자신이 그 위치에 앉기 위해 공개적으로 자신의 행보를 알려왔다.

러시아 군대의 실패를 비판하고, 자신이 이끄는 민간 용병그룹 와그너의 공로가 인정돼야 한다고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자신감과는 달리 와그너그룹은 우크라이나군에게 번번이 패배하며 바흐무트 점령에 실패했고, 전선은 고착상태에 빠져있다.

우크라이나 총참모부는 6일 프리고진의 사병들과 러시아 정규군 사이 조율이 되지 않아 곤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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