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은 학살자" 손자 입열자 입막으려 했던 가족…작심폭로, 왜?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23-03-15 18:23 송고 | 2023-03-15 22:38 최종수정
고 전두환 대통령의 손자인 전우원씨가 전두환 일가를 향해 폭로글을 쏟아내며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그는 고 전두환씨와 함께 찍은 어릴적 사진을 올리며 본인을 인증했는데요.
그는 어렸을 때의 기억을 언급하며 재산이 29만원 밖에 없다는 고 전씨의 말은 앞뒤가 맞지 않고, 자신이 정신질환으로 겪었던 고통보다 5.18 사태 당사자와 그 유가족이 받았을 고통이 더 크다고 했습니다.
현재 아버지 전재용씨는 우원씨가 "많이 아프다"며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밝힌 상태인데요. 우원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은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주변 지인들의 범죄 의혹도 주장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유명 정치인들의 자녀도 연관돼 있다고도 했습니다.
전씨가 한 폭로와, 그가 폭로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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