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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군복의 현실...최초의 'ROKA티' 만든 업체에게 듣다

"우리 국군에 낙찰하려면 최대한 낮은 가격대로 만들어야 한다. 하지만 퀄리티에 가격까지 맞추는 것이 쉽지 않다. 좋은 소재들로 (군용품을) 잘 만들어보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경쟁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선정 헤세드코리아 대표는 7일 뉴스1TV와 인터뷰에서 '군용품 제작 업체의 고충'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최고의 소재로 질 좋은 군용품을 만들고 있으나 가격이 가장 낮은 제품을 낙찰하는 '최저가 낙찰제' 구조로 인해 현실적으로 국방부의 선택을 받기 어렵다는 것이다.

밀리터리 전문용품 기업 헤세드코리아는 2002년도에 설립됐다. 국내 군인들의 '필수템'이라 불리는 'ROKA티'를 최초로 제작, PX에 납품에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여성 특화 방탄복을 국내에서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이선정 헤세드코리아 대표를 만나 ROKA티 제작에 대한 비하인드와 국내 군용품 업체에 대한 고충에 대해 얘기를 나눠봤다.

#헤세드코리아 #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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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세드코리아 #이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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