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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마드리드냐 맨시티냐…이강인 이적팀 집중분석 ㅣ 한준희 해설위원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된 한준희(53) 축구 해설위원이 연일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이강인(22·마요르카)에 대해 "다음 시즌부터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이름을 떨칠 것이 분명하다"고 예측했다.

이강인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한국인 최초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6골 4도움)를 올리며 유럽 이적시장의 '골든보이'로 떠오르고 있다.

한 부회장은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이강인은 단점이 없는,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서 보기 드문 유형의 완전체 플레이메이커"라고 평가하며 "만약 유럽이나 남미 출신 선수였다면 아마 세계적으로 센세이션이 일어났을 정도로 엄청난 폼과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최근 여러 경로를 통해 이강인과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마드리드)에 대해 "AT마드리드로 이적하게 된다면 다른 문화·언어·환경에 적응할 필요가 없다는 이점이 분명하다"라며 "AT마드리드는 라리가에서는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보장되어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분석했다.

역시 이강인의 다음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에 대해 한 부회장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탁월한 교육을 받은 선수들이 존재하는 클럽"이라며 "이강인이 맨시티 수준의 동료들과 경쟁에 돌입하더라도 무조건 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이강인이 앙투안 그리즈만(AT마드리드)이나 케빈 더브라이너(맨시티) 같은 세계적인 미드필더들과의 경쟁에서도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영리하고 전체적인 시야가 넓은 플레이메이커들과 같이 있으면 오히려 이강인의 재능이 더 발현되기 좋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이 밖에도 이적설이 돌고 있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아스톤 빌라 그리고 브라이튼·울버햄튼·번리 같은 프리미어리그 중하위권 팀들의 전술과 장단점 등을 면밀히 분석했다.

자세한 내용은 뉴스1TV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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