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전쟁보다 더 많은 난민 촉발"…한국 미래는?│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 인터뷰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정희진 인턴기자 | 2023-05-22 18:14 송고 | 2023-05-22 20:44 최종수정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장(전 탄소중립위원회 민간위원장)이 이상 기후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기후 위기가 질병 위기를 부르고, 질병 위기가 경제 위기를 가져온다고 꼬집었습니다.
윤순진 원장은 지난 18일 뉴스1TV와의 인터뷰를 통해 "요새는 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가 아니라 지구 가열화(Global Heating)라고 부른다"라며 "지구 표면 온도 상승으로 인해 기후 변화가 급속도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윤 원장이 말하는 전 세계 기후 위기 상황과 한반도에 미칠 영향, 대응법 등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00:00 미리 보기
01:21 전쟁보다 더 많은 난민 촉발하는 기후 위기
02:07 기후 위기가 질병 위기를 부른다 (코로나, 뇌염모기, 뎅기열 등)
04:15 기후 위기가 가져오는 경제 위기
06:00 대한민국 먹거리에 미칠 영향은?
07:53 한반도 5%가 잠기고, 300만 명 침수 피해 발생 전망
09:38 미국 이상 기후가 곧 한국의 미래?
11:08 선진국도 피하지 못하는 '괴물 폭염'
12:13 한국에서도 기후 난민 발생할까?
13:44 내전·국가 간 전쟁의 전조 증상이 이상 기후?
14:56 개인이 실천 가능한 기후 위기 시대 대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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