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 손흥민 돌발 행동... 팬들은 '환호' 경호원은 '진땀'
(인천공항=뉴스1) 신성철 기자, 박혜성 기자 | 2023-05-30 22:14 송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022-2023 시즌을 마친 손흥민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손흥민을 보기 위한 팬들이 찾아와 그를 환영했다. 일부 팬들은 손흥민에게 사인과 사진 촬영을 요청했으나, 안전상의 이유로 가볍게 인사만 한 뒤 신속하게 공항을 빠져나갔다.
잉글랜드 무대에서 8번째 시즌을 소화하며, 리그에서 10골 6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각종 컵대회를 포함해 14골(EPL 10골·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2골·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골) 6도움을 올렸다.
한편 손흥민은 짧은 휴가를 보낸 뒤 6월 16일 페루(부산), 20일 엘살바도르(대전)와의 평가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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