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차·예비 교사들이 본 '주호민 사태'…"학부모라는 권위로 피해줘선 안 돼"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2023-07-31 08:07 송고
"학부모의 지위를 이용해서 다른 학생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사례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29일 오후 전국 교사들은 서울 광화문 앞에서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초등학교를 비롯해 유치원,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전·현직·예비교사 3만여 명 이상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집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교원단체 등이 아닌 온라인 초등교사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이게 됐다는 전언입니다.
앞서 웹툰작가 주호민은 자신의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상대로 고소했다가 역풍을 맞고 있는 바.
이와 관련 집회에 참석한 1년 차 교사, 교대에 재학 중인 3학년 예비 교사에게 교권 침해 사례와 더불어 '주호민 논란'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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