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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위협에도 사람 먼저 살린 서현역 '10대 의인들'

3일 오후 6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일어난 무차별 흉기난동 사건으로 14명의 피해자가 나온 가운데, 피해자에게 달려가 구급대에게 인계할 때까지 지혈을 도운 10대 청소년들이 있었다.

윤도일 군(18)과 음준 군(19)은 평소 친한 형·동생 사이로 시내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 중 사건을 목격하고 피해자에게 다가가 즉각 지혈했다.

이들은 범인이 무차별적인 흉기 공격을 가하는 공포스러운 상황에서도 지혈을 유지했고, 윤군이 지혈하는 사이 음군은 범인이 다시 돌아오지는 않는지 주위를 살폈다.

윤군과 음군은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이 "이제 손을 떼도 된다"고 말할 때까지 지혈을 돕고서야 자리에서 일어났다.

또래 피해자의 소중한 목숨을 10대 의인들의 인터뷰,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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