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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련 화약고에 포성!...영화에서도 못 본 전쟁영상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의 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19일(현지시간) 또 무력충돌이 일어났습니다.

아제르바이잔은 드론과 로켓, 전투기를 이용해 아르메니아 군사 시설을 파괴하는 장면을 자국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대로 공개했습니다.

앞서 아제르바이잔 보안 당국은 이날 해당 지역서 아르메니아 분리주의 단체가 매설한 지뢰 폭발로 자국 경찰관과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번 공격은 해당 사건에 대한 아제르바이잔의 보복성 조치로 해석됩니다.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은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이 40여 년 동안 국경 분쟁을 벌여온 곳입니다. 이 지역은 아제르바이잔의 영토로 인정되나, 아르메니아인들이 대거 거주하고 있고, 계속 분리독립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간 갈등이 생기면 러시아가 중재자 역할을 해왔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에 자원을 집중적으로 쏟아부으면서 이번 두 나라 간 충돌에 러시아가 개입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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