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해함대 지휘부 몰살...사령관 동선 팔아넘기는 러시아 장교들
(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정수영 기자 | 2023-09-26 17:57 송고
지난 22일(현지시간) '푸틴의 성지'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에 있는 흑해 함대 사령부에 우크라이나 군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러시아 흑해함대 사령관이 숨졌다고 우크라이나 군은 25일 발표했는데요.
우크라이나 군의 발표가 사실로 확인되면, 지난해 4월 흑해 함대의 기함인 순양함 모스크바 함이 우크라이나 군의 넵튠 대함 미사일 2기에 맞아 침몰한 데 이어 러시아 해군이 우크라 침공 이후 겪은 최대 손실입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흑해 함대 고위급 장교들의 회의를 미리 알았고, 이 정보를 이용해 22일 치명적인 공격을 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민감한' 정보, 대체 어떻게 얻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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