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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질 납치해 병원 지하로…이스라엘 특수부대가 찾아낸 하마스 만행

(서울=뉴스1) 문영광 기자  |  2023-11-14 18: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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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하가리 이스라엘군 대변인이 14일 가자시티 중심부에 직접 나와 하마스 시설들을 공개했습니다.

하가리 대변인은 하마스 고위 사령관의 자택이 학교 바로 옆 건물에 위치해있다고 폭로했고, 이 학교에서 200m 떨어진 곳엔 하마스가 근거지로 사용하는 또 다른 병원 '란티시 병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시설들과 이어진 지하터널 입구를 보여주면서 병원 건물에서 나온 전기선이 분전함을 거쳐 하마스 지하터널로 이어진다는 점을 주목했는데요.

하마스는 태양광 패널을 통해 란티시 병원에 공급되는 전기를 자신들 마음대로 지하터널로 빼내 테러활동에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성과 그 아기를 동시에 인질로 잡은 정황도 목격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이스라엘 #하마스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