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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말릴 수 없는 전쟁...하마스 수장 제거, 무조건 지상전으로 간다

‘지상의 지옥’이라 일컬어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7일간의 일시 휴전이 종료 직후부터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다시금 대대적인 공습을 시작했습니다. 전쟁이 다시 시작된 지난 1일부터 가자지구는 치명적인 공습으로 곳곳에 잿빛 연기가 피어올랐는데요. 특히 가자지구 제2의 도시인 칸 유니스에 공세가 집중됐습니다.

칸 유니스는 가자지구의 가장 중요한 도시 전략요충지인데요. 병력과 미사일 등 중요한 무기 대부분이 북부 가자시티를 탈출한 후 이곳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고 이스라엘군이 설명했습니다. 많은 피란민이 체류 중이며, 하마스 지도부도 이곳에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죠.

7일간의 일시 휴전으로 평화의 희망을 맛봤던 가자지구는 다시금 맹렬한 전쟁터가 됐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는 휴전 협정 위반했고 정부는 인질 석방과 하마스 제거에 전념할 것”이라 했습니다. 하마스 역시 전면적인 휴전 없이는 억류 중인 이스라엘 인질을 석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끝까지 간다’는 양상으로 치닫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요.

#이스라엘 #하마스 #칸유니스 #휴전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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