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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는 ‘독 안에 든 쥐’…땅굴 침수시키는 이스라엘군 새로운 전략

가자지구 북부를 대부분 장악한 이스라엘군은 남부지역 지상전을 공식화하고 맹공에 나섰습니다. 남부 칸 유니스 인근 지역에 수십 대의 탱크와 중장비 진입이 여러 차례 관측되기도 했는데요.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하마스 섬멸까지 가자지구에 계속 머물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군에 남은 최대의 복병은 하마스의 정교한 땅굴인데요. 수백 km에 달하는 땅굴에 해수를 부어 이를 무력화하는 방안이 나왔습니다. 이스라엘방위군은 지난달 중순쯤 이미 대형 해수 펌프의 조립을 마쳤고, 이 펌프로 몇 주안에 땅굴을 침수시킬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이스라엘은 이 계획을 지난달 초 미국에 알렸으나, 아직 실행 결정을 내리진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하마스 #땅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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