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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군 복무한 아빠, 가자에서 전사한 아들…이스라엘 장관 부자의 ‘애국’ 헌신

지난 7일(현지시간) 유격대 예비군으로 전쟁에 참여한 갈 메이르 아이젠코트 상사가 가자지구 북부에서 하마스와 교전 중 전사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이스라엘 전쟁 내각 장관인 가디 아이젠코트로, 하마스와의 전쟁을 지휘하고 있는데요. 2대째 군인으로 복무하며 국가에 헌신한 두 부자의 사연이 알려지며, 애도의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아이젠코트 상사는 용감한 전사이자 진정한 영웅이었다”며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야권을 이끌고 있는 야이르 라피드 전 이스라엘 총리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이젠코트 부자가 끌어안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두 부자는 모두 군복을 입고 있고, 모두 이 나라의 전사”라고 썼는데요. “그들은 부름에 응답하고, 그들을 필요로 할 때 나타나 필요한 모든 일을 한다”며 존경을 담은 애도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스라엘 #가자지구 #네타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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