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초유' 미 항모전단 5개 한반도로 집결…중국·북한 꽁꽁 포위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24-02-09 15:45 송고 | 2024-02-09 20:45 최종수정
미국 군사력의 상징과도 같은 핵추진 항공모함 5척이 한반도 인근 서태평양에 집결합니다.
미국이 보유한 항공모함 11척(가동 10척) 가운데 5척이 이 지역에 모이는 건 처음 있는 일인데요.
4월 10일 한국 총선과 5월 20일 대만 총통 취임식을 전후로 무력 도발이 일어날 수 있다는 관측 때문입니다.
미 7함대 소속 로널드 레이건함은 일본 요코스카에, 시어도어 루스벨트함은 미국령 괌에, 칼빈슨함은 오키나와 남쪽 해역에 배치돼 있습니다.
여기에 미 본토에 머물고 있는 2대의 핵 항모가 추가로 배치되는 것입니다.
한반도 인근 바다에서 사상 처음으로 집결한 미 항모 다섯 척. 동아시아 지역 바다가 ‘항모의 바다’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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