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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인까지 저격수로 만든다…이스라엘, AI 신무기 실전 투입

10일(이하 현지시간) AFP통신은 최근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전쟁에 인공지능(AI)를 사용한 무기체계를 투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군(IDF)이 실전에 투입한 무기체계는 AI 조준경과 무인 로봇 등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이스라엘 스타트업 ‘스마트 슈터’가 제작한 AI 조준경은 이번 전쟁에서 이스라엘군의 소총과 기관총 등에 부착해 처음 활용됐습니다. 해당 기기는 육안으로 보기 어려운 드론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포착하고, 사격할 수 있도록 돕는데요.

이스라엘 국방부 관계자는 AI 조준경에 관해 “하마스가 사용하는 드론을 요격하는 것에 도움된다”며 “모든 병사, 심지어 눈이 잘 보이지 않는 (시각 장애인) 병사들까지 저격수로 만들어준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스라엘군은 그물이 설치된 아군 드론으로 적의 드론을 잡아내 무력화하는 시스템, 일명 ‘앵그리 버드’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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