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제베원·에이티즈, 경호원 긴급 호출…난장판 '한터뮤직어워즈'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2024-02-19 17:20 송고 | 2024-02-20 08:02 최종수정
한 해 동안 활약한 가수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가 팬들의 격렬한 몸싸움, 분뇨 해프닝 등 잡음 속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18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가 개최됐습니다.
이날 아티스트와 가까운 자리인 스탠딩석에서 팬들의 안전 문제가 빚어져 논란이 불거졌는데요.
팬들이 아티스트의 얼굴을 가까이 보기 위해 앞쪽으로 몰리면서 무대 아래가 아비규환으로 변한 것. 자칫 잘못하면 좁은 공간에서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그룹 에스파·제로베이스원·에이티즈를 비롯한 아티스트들은 “위험하니 뒤로 물러나달라”고 직접 호소하는가 하면, 다소 격앙된 팬들에게 물을 건네며 중재하고, 경호원들에게 안전 및 질서 관리를 당부하기도 했는데요.
제로베이스원 무대가 끝난 후에는 김지웅의 탈퇴를 요구하는 관객이 등장했고, 해당 관객과 팬들간 물리적 충돌이 일어났다는 후문입니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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