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대낮에 헤즈볼라 때렸다…레바논 남부에 불기둥 '활활'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2024-02-20 15:18 송고
이란을 뒷배로 둔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간 무력 충돌의 수위가 높아지며 중동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20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 제146사단의 정보부대는 레바논 남부 마을 지역에 있는 헤즈볼라의 군사 무기 저장고를 정밀 타격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신속하게 공군과 협조해 전투기들을 급파, 헤즈볼라 대원들이 그곳에 머무르는 동안 군사 기반 시설을 공격했는데요.
해당 공격은 지난 19일 오전 헤즈볼라가 레바논 영토에서 발사한 무인기에 대응해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레바논 내부에서는 헤즈볼라에 대한 불만이 나오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이들은 레바논 당국이 헤즈볼라를 통제하지 못하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불필요하게 자극하고 있다고 꼬집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헤즈볼라 #전쟁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스라엘 #레바논 #헤즈볼라 #중동전쟁 #하마스 #팔레스타인 #전투기 #드론 #무인기 #가자 #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