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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선거에 허위정보 뿌렸던 중국, 이번엔 한국 선거 겨냥?

중국의 해커가 한국의 선거를 겨냥해 AI를 활용한 허위 정보를 퍼뜨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위협분석센터는 중국 정부와 연계된 사이버 공격 세력이 한국과 미국 등 주요국 선거를 겨냥해 중국에게 유리한 내용의 콘텐츠를 만들고 퍼뜨릴 것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센터는 스톰 1376이라는 이름의 조직이 앞서 한국 내의 갈등을 유발하는 콘텐츠를 만드는데 힘썼다고 밝혔습니다. MS는 이 조직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해 한국 내에서 폐수 처리 반대 시위를 조장하는 콘텐츠와 일본 정부를 비판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에 힘을 쏟았다고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2022년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발언을 증폭시켰다고도 했습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의 사이버 해커들도 AI시대에 적응 중이라고 경고했는데요.

세계적인 수준으로 평가받는 중국과 북한의 해커들의, 허위 정보 유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 #북한 #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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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학 #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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