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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드럼통에서 발견된 한국인...태국 파타야 CCTV에 포착된 용의자는?

12일(현지시간) 휴양지로 유명한 태국 파타야에서 한국인 남성 노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노씨의 시신은 시멘트로 메워진 검은색 플라스틱 드럼통 안에서 발견됐는데요.

시신은 양손 엄지손가락부터 새끼손가락까지 열 손가락이 모두 잘려 있었고, 알몸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태국 현지 공영방송은 “피해자의 손가락이 어떻게 잘렸는지는 법의학적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며 “만약 사망 전에 손가락이 절단됐다면 고문의 일환, 사망 후라면 신원 확인을 어렵게 하기 위한 목적일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태국 경찰은 용의자로 한국인 남성 3명을 지목했습니다. 그리고 경찰은 어제 오후 공범 중 한 명인 20대 한국인 남성을 전북 정읍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어 나머지 2명은 태국 출국 사실이 확인되지 않아 현지 경찰과 함께 공조해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살인사건 #범죄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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