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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잔치’ 벌인 사우디 축구 민낯…EPL 스타 뛰어도 관중수 겨우 133명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리그는 지난해 막대한 돈을 투자해 유럽 축구 스타들을 영입했습니다. 카림 벤제마, 네이마르 등이 사우디 리그로 향했는데요. 세계적인 스타들로도 관중을 끌어모으는 데는 한계가 있나봅니다.

2023-2024시즌 사우디 프로리그는 평균 8274명의 관중을 동원했는데요. 평균적으로 약 4만명이 찾는 프리미어리그·분데스리가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23일 기준 K리그1의 평균 관중 1만1462명보다 적고, 2부로 강등된 수원 삼성의 평균 관중 1만554명보다도 적습니다.

야심차게 투자했지만 경기장이 텅텅 비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우디축구 #호날두 #벤제마 #네이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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