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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로남불? 너무 똑같아서 말도 안 나온다는 '뉴진스' vs '멕진스' 뮤비 비교

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카피'했다며 맹공을 퍼부었던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뉴진스의 비주얼 콘셉트나 안무, 분위기 등이 90년대부터 멕시코에서 활동한 걸그룹 '진스'(Jeans)와 매우 흡사해 표절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

뉴진스가 뮤직비디오에서 캠코더를 들고 서로를 촬영해주는 장면과 직접 찍은 저화질의 영상은 데뷔 때부터 지향했던 Y2K 감성을 가장 잘 나타내주는 모습이다. 그런데 9년 전인 2015년 '진스'가 발표한 노래의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캠코더를 들고 자유분방하게 뛰어다니며 춤추는 모습을 찍어주는 장면이 등장하면서 표절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됐다.

누리꾼들은 뉴진스와 진스 멤버들의 스타일링도 비슷하다며 증거들을 찾아냈다.

'어텐션' 뮤직비디오에서 하니가 입은 반다나 패션이 진스의 한 멤버와 똑같다거나 다니엘이 양갈래로 올려 묶은 헤어스타일이 역시 진스의 멤버와 비슷하다는 주장이다.

누리꾼들은 진스의 오래 전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안무들이 뉴진스가 사용한 안무와 유사하다는 점도 문제 삼았다. 특히 '어텐션'의 히트 안무인 '머리 쓸어올리기' 안무나 'OMG'에 등장한 어깨에 손을 올리고 기차놀이를 하는 안무, '슈퍼 샤이' 초반에 등장하는 군무 등이 진스의 안무와 비슷하다고 지적됐다.

민 대표는 지난달 기자회견 당시 "빌리프랩은 왜 우리 안무를 썼나. 우리 안무가들이 화가 나있다"고 말한 바 있어 내로남불 아니냐는 의견도 쏟아지고 있다.

J를 강조하고 윤곽선과 음영을 더한 뉴진스의 로고 역시 멕시코 진스의 로고와 매우 흡사한 분위기를 준다. 또 뉴진스는 그룹 로고를 시시때때로 다양하게 변화시켜 사용하는데, 이 역시 진스가 먼저 사용했던 방식이라며 증거들이 제시됐다.

일부 팬들은 Y2K 분위기를 지향한 것일 뿐 이 정도는 표절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아일릿이 뉴진스의 '톤 앤 매너'를 차용했다고 말한 민 대표의 말에 비추어보면 앞뒤가 맞지 않는다.

더 자세한 내용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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