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투입 우크라 지상 드론 러시아 참호 박살... 보병 대신 전투 나선다
(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2024-06-02 18:51 송고 | 2024-06-03 10:47 최종수정
폭발물을 탑재한 우크라이나 지상 드론이 러시아 참호로 접근합니다.
잠시 후 쾅!
러시아 군 참호에서 커다란 폭발이 일어납니다.
우크라이나군은 교량 공격, 함대 공격, 보급품 수송, 부상병 대피 등 최전선의 모든 군사작전에 로봇 드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중 우크라이나 로봇 무인 지상 차량(UGV)은 드론 전쟁의 최신 기술이 적용되었습니다.
지상 드론은 병력 부족에 시달리는 우크라이나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고 우크라 군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최전선에 투입된 우크라 로봇 드론에는 7.62mm 구경 기관총 또는 약 1.6km 정도 떨어진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는 12.7mm 브라우닝 기관총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투 로봇에는 야간 투시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으며 적의 사격으로부터 보호하는 장갑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로봇 드론은 약 4km 떨어진 지하 대피소에서 운영자가 노트북으로 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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