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도 더위에 180만 명 운집...'죽음의 순례'된 이슬람 하지
(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2024-06-20 17:13 송고
50도가 넘는 폭염속에서 치러진 이슬람 최대 종교행사 '하지(Haji·성지순례)'에서 목숨을 잃은 사망자가 900명을 넘었습니다.
순례에 나섰다 연락이 끊긴 가족이나 친구가 있는 사람들은 병원이나 영안실을 샅샅이 뒤지며 애를 태웠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기준 AFP 자체 집계 사망자는 922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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