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가 쏘아 올린 AI 패권 전쟁... 우리 기업 생존전략은? l 박영선 특별강연
(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2024-07-04 10:07 송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0년 만에 다시 시간의 속도와 경쟁하는 본격적인 AI 시대가 왔다"고 전했다.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 뉴스1 미래산업포럼'(NFIF)이 진행됐다.
이날 박 전 장관은 "우리나라가 스마트폰 시대까지는 패스트 팔로어로서 굉장히 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AI 위원회를 세우고 데이터 센터 설립, 반도체 제조, 클라우드 기술 등을 점검해야 한다"며 "반도체 경쟁력의 핵심인 전력 비용을 낮추기 위한 국가 차원의 대책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 전 장관은 "AI 시대를 대표하는 한국 기업·기업인을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AI가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찾아내면 패권을 쥘 수 있는 국가·기업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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