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처럼 쏟아지는 로켓에 분노…이스라엘, 헤즈볼라와 '끝장전' 각오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2024-07-08 18:51 송고
이스라엘군이 7일(이하 현지시간) 하마스와 휴전 협상이 타결되더라도 가자 전쟁에 개입해온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의 전투는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는 가자지구의 휴전협상이 이뤄질 경우 싸움을 멈추겠다는 헤즈볼라의 입장과 반대인데요.
실제로 이스라엘 방위군은 최근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헤즈볼라가 북부 전선에 발사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로켓과 미사일, 무인항공기 등을 격추하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죠.
북부에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이스라엘군과 헤즈볼라의 전면전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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