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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 뭉쳐 물어 뜯는 저항의 축...이스라엘 '중동 다 덤벼!'

예멘 후티 반군이 8일(현지시간) 이라크 시아파 이슬람 저항군과 합동으로 이스라엘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드론 공습이 이스라엘 최남단 항구 도시 에일랏의 치명적인 목표물을 명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야히야 사레아 후티군 대변인은 후티가 운영하는 알 마시라TV를 통해 이번 공습이 정확하게 목표물에 명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향해 공격을 이어오던 후티는 최근 이슬람 저항군과 함께 이스라엘 본토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에는 드론을 이용해 하이파 항구에 있는 포르투갈 선적의 컨테이너선 MSC만자닐로예멘 후티 반군이 8일(현지시간) 이라크 시아파 이슬람 저항군과 합동으로 이스라엘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드론 공습이 이스라엘 최남단 항구 도시 에일랏의 치명적인 목표물을 명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야히야 사레아 후티군 대변인은 후티가 운영하는 알 마시라TV를 통해 이번 공습이 정확하게 목표물에 명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향해 공격을 이어오던 후티는 최근 이슬람 저항군과 함께 이스라엘 본토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6일에는 드론을 이용해 하이파 항구에 있는 포르투갈 선적의 컨테이너선 MSC만자닐로호를 공격했다고 주장했죠. 이후에도 두 세력은 연합해 이스라엘 도시에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가자전쟁에 다시 불이 붙으며, 이스라엘에 대항하는 저항의 축 세력이 결집하고 있는데요. 이란은 지난 1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면전이 벌어진다면 저항의 축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 헤즈볼라를 지원하겠다고 했죠.

이스라엘은 7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휴전이 성사돼도 헤즈볼라와는 계속 싸우겠다고 밝혔는데요. 서로가 전면전까지 언급하며 상대를 위협해온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항의 축 세력이 똘똘 뭉쳐 이스라엘에 대한 합동 공격을 이어나가며, 중동 전체에 전쟁이 확산될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후티반군 #이슬람저항군 #저항의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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