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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갈등 폭발?...中, 북 노동자 다 나가라

(서울=뉴스1) 구경진 인턴기자  |  2024-07-10 11: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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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러시아의 동맹이 끈끈해지면서 중국과의 관계는 악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중국은 최근 “중국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들을 전원 귀국시킬 것”을 북한에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노동자 해외 파견은 북한의 외화 돈줄로 알려져 있는데요. 미 국무부의 인신매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는 10만 명가량의 북한 노동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의 이번 조치는 북한과 러시아가 군사 동맹 수준으로 관계를 격상한 것에 대한 견제로 보입니다.

#북한 #중국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