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초토화 시킨 물폭탄…83년만에 일일 최고 강수량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24-07-17 17:04 송고
캐나다 토론토에 폭우가 덮치며 수십만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난 하루 동안 토론토 전역에 3시간만에 약 100mm의 비가 내렸는데요.(7월 평균 강수량 71.6mm) 1941년 이후 일일 기준 최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온타리오주에 있는 공항도, 폭우로 인해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취소 됐습니다.
도로가 여전히 침수돼있고, 수십만명이 정전을 겪는 등 폭우 피해 여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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