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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드론, 러 비행장 연쇄 폭파...수백억 전폭기들 쫓겨 다닌다

20일, 우크라이나군은 드론으로 러시아 전투기가 계류되어 있는 밀레로보 공군 기지를 공격했습니다. 밀레로보 공군 기지는 최전선인 로스토프에서 150km 떨어져 있고, 도네츠크 전선에 공습을 가하는 주요 비행장인데요. 밀레로보 공군 기지는 Su-30M 전투기를 비롯해 최전선 폭격기, 공격 헬기 등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바실리 골루베프 로스토프 주지사는 텔래그램을 통해 “하룻밤 사이에 26대 이상의 우크라이나군 드론을 성공적으로 격추했다”고 전했는데요. 하지만 자유유럽방송이 공개한 위성사진을 보면 밀레로보 공군 기지의 피해가 뚜렷합니다.

같은 날,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의 Buk-M1 방공 시스템을 파괴했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드론이 숲 근처 들판에서 러시아군의 Buk-M1 발사대를 발견했는데요. 나무 사이로 숨었지만, 우크라이나군은 곧바로 하이마스를 사용해 러시아군의 방공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타격했습니다. 타격 직후 대공 미사일이 폭발하고 고체 연료 엔진이 연소돼 많은 양의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관찰됐는데요. 우크라이나 정찰 드론에 작전 과정이 그대로 담겼습니다.

#러우전쟁 #드론 #Su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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