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 끄떡없는 브래들리, 새로운 '강철 방패' 달고 우크라 전장 휩쓴다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2024-07-30 16:59 송고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드론 공격의 표적이 되고 있는 M2 브래들리 보병전투차량에 장착할 새로운 방패를 제작했습니다.
28일(이하 현지시간) 뉴스위크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철강업체 메틴베스트 그룹은 전선에서 러시아 드론 공격으로부터 M2 브래들리를 보호하도록 설계된 ‘새로운’ 신형 방패에 대한 테스트를 완료했는데요.
그룹 최고운영책임자인 올렉산드르 미로넨코는 뉴스위크에 “약 200만 달러 비용이 드는 방패가 테스트에 성공적이었다”며 “대량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투 상황에 따라 차량 상단에서 측면으로, 앞뒤로 미끄러지며 움직여야하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은 이전 설계보다 더 복잡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탱크용 방패, 즉 정차를 보호할 강철 방어망은 특수한 이동식 구조가 특징이며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우크라이나 군대가 운영하는 M2 브래들리에 장착하도록 설계됐죠.
이 그룹은 이미 우크라이나 전차용 스크린을 제작했으며, 자국 군대에 무료로 스크린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5월에는 미국산 에이브럼스 전차를 포함한 총 25개의 스크린을 만들었다는 전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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