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판지 침대 커튼 없는 방…"선수촌 떠난다" 선수들 불만 폭주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24-07-30 17:55 송고
10명이 선수가 모인 방에, 욕실은 단 두개.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폭염 경보가 발령됐지만 선수촌 숙소에 에어컨은 없습니다. 침대는 골판지로 만들어졌는데요.
찜통 버스에 우리 선수들도 숙소를 결국 옮기고야 말았죠.
열악한 선수촌 숙소 환경에 참가국의 경제력에 따라 선수단 컨디션 관리가 갈리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극대화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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