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하단정보 바로가기

VOD View

이스라엘, 레바논 수도 족집게 공습...'저항의 축' 테헤란 집결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공습을 감행했습니다. 지난 27일, 어린이 12명이 사망한 골란고원 축구장 로켓 공격에 대한 보복인데요 이번 공습으로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사이의 무력충돌이 전면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특히 이날은 이스라엘의 앙숙인 이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날로 '확전의 열쇠'를 거머쥔 이란 움직임에 전 세계의 촉각이 곤두서고 있습니다.

매일같이 공격을 선전하는 헤즈볼라는 드물게 골란고원 공격은 자신들이 배후가 아니라고 부인했는데요. 하지만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골란고원을 찾아 “헤즈볼라에게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죠.

베이루트 공습 직후 이스라엘군은 “골란고원을 공격해 수많은 이스라엘 민간인을 살해한 헤즈볼라의 사령관 푸아드 슈크르를 표적으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헤즈볼라 수장 하산 나스랄라의 오른팔이자 작전 계획 고문인 푸아드 슈크르를 제거했다”고 알렸는데요. 특히 슈크르는 골란고원 축구장 폭격을 지시한 장본인이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헤즈볼라 #이스라엘 #베이루트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헤즈볼라 #이스라엘 #베이루트

이런 일&저런 일

많이 본 영상

공유하기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