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 '세기의 상간소송'에서 김희영에 완승한 이유
(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 | 2024-08-23 17:03 송고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노 관장의 승리로 끝났는데요. 법원은 김 이사장에게 최 회장과 공동으로 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법원이 노 관장의 손을 들어주며, 이혼 소송 2심에 이어 상간 소송에서도 20억이라는 역대급 위자료가 나왔는데요. 통상적으로 상간자 위자료 액수가 최대 5000만 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액수입니다. 상간자인 김 이사장의 위자료 지급 책임이 배우자인 최 회장과 같은 금액으로 인정된 것은 이례적입니다.
이례적인 큰 금액의 위자료 판결이 난 이유는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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