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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메이드 인 차이나'? 중국 최신형 핵잠 침몰…방산 부패 어느정도길래

중국의 최신형 핵추진 잠수함이 지난 봄 부두에서 침몰했고, 중국은 이 손실을 숨기려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사실은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초 보도했는데, 침몰한 잠수함은 중국이 야심차게 개발 중인 최신형 ‘저우’(周)급 공격 핵잠의 첫 번째 잠수함이라고 전했다.

중국 ‘저우’(周)급 잠수함은 독특한 X자 모양의 선미를 가지고 있어 수중 기동성을 개선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미국 민간위성업체 막사 테크놀로지가 지난 3월 촬영한 위성사진에선 특유의 X자 모양 꼬리가 확인됐다.

보도에 따르면 양쯔강 유역에 있는 우창 조선소에서 건조된 이 잠수함은 지난 5월 말경 바다로의 출항을 앞두고 마지막 설비를 갖추는 모습이 관찰됐다.

이후 6월 초에 대형 크레인선이 부두에 도착해 잠수함을 인양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침몰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징후를 처음 발견하고 소셜미디어에 게재했던 전직 미 잠수함 장교 토마스 슈가트는 당시에는 신형 핵추진 잠수함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대만 언론들도 침몰한 잠수함이 중국 해군의 주력 잠수함인 039A형 위안(元)급 디젤추진 잠수함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 두 명을 통해 "중국 해군이 신형 핵추진 공격잠수함의 침몰 사실을 숨기려 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는 발언이 나오면서 핵잠 침몰 사실이 처음으로 드러났다.

자세한 내용, 뉴스1TV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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