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손 뿌리친 문다혜, 자기 차량도 못 알아봐…음주운전 전후 CCTV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유수연 기자 | 2024-10-07 17:54 송고 | 2024-10-07 18:03 최종수정
지난 5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41)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이날 문 씨는 이날 새벽 2시 51분경 이태원 해밀턴 호텔 앞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고 차선을 변경하던 도중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힌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문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4%로,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뉴스1은 이와 관련해 당일 새벽 술에 취한 채 비틀거리며 걷다가 본인 캐스퍼 차량이라고 착각, 타인의 차량 문을 열기 위해서 시도하는 문 씨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했는데요.
영상 속 문 씨는 만취해 본인 차량 운전석에 탑승한 뒤 우회전 차로에서 좌회전하는 등 신호를 위반하는가 하면, 경찰과 임의동행하던 도중 경찰의 손을 뿌리치기도 했습니다.
시간 순으로 CCTV 영상들을 묶어, 문 씨의 음주운전 전후 행적을 좇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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