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영상]한강, 한국인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 소감…노벨위원회 인터뷰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 2024-10-11 11:26 송고
"정말 놀랐고, 매우 영광입니다."
한국 작가로는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53)이 10일(현지시간) 노벨위원회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오늘 밤 아들과 차를 마시면서 조용히 축하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노벨위원회 유튜브 계정에는 한강이 위원회 측과 나눈 7분 가량의 영어 인터뷰가 공개됐는데요.
그는 이날이 일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한 '편안한 하루'였다면서 차분하게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강은 "내 소식이 한국 문학 독자들과 내 친구 작가들에게도 좋은 일이 됐으면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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