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수미, 외도 남편과 이혼 못했던 이유는?
(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2024-10-28 18:35 송고
개성 있는 연기와 친근한 이미지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배우 김수미가 가족과 동료들의 마지막 인사를 받고 75세의 일기로 영면에 들었습니다.
故 김수미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과거사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22년 교회 간증을 통해 남편과 이혼하지 않은 이유를 털어놨는데요. 당시 그는 "한 남자와 50 몇 년 사는 게 쉬운 줄 아냐"면서 "바빠서 이혼 못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故 김수미가 세상을 떠난 후 며느리이자 연기자인 서효림과의 남다른 고부 관계도 재차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수미와 서효림은 배우 선후배 관계이기도 하지만, 고인의 남다른 며느리 사랑이 여러 방송을 통해 공개되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는데요.
특히 김수미는 지난해 1월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 며느리 서효림에게 자신의 집을 증여해 줬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죠.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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