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파병’ 北장성 3명 정체는?…김정은 측근부터 정찰총국장까지
(서울=뉴스1) 정희진 기자 | 2024-11-01 06:40 송고
우크라이나 정부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장성을 특정했다고 로이터통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로 간 북한군 장성으로 지목된 것은 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과 리창호 정찰총국장, 신금철 인민군 소장 3명입니다.
김영복 부총참모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측근으로 파병된 북한 특수부대를 이끌며 러시아 지휘부와 소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남 도발을 총괄하는 정찰총국의 리창호 국장은 러시아 현지에서 드론전 기술과 노하우 습득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금철 소장은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현장에서 북한군을 지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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