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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생포시 투항 안 하면 사살하라 교육 받아" 북한군 추가 증언

"우크라이나군을 생포하면 종이에 '집'과 '총'을 그려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한 뒤, 집을 고르면 보내주고 총을 고르면 죽이라고 교육을 받았다."

우크라이나군에 포로로 잡혔던 20세 소총병의 영상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이 북한군은 상대편이 투항하지 않으면 사살하라는 지침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자신이 포로가 된 과정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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