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ewJeans), 팬덤에 새 활동명 공모…민희진 변호사와 손 잡았다
(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2025-01-23 17:44 송고
23일 뉴진스 멤버들은 진즈포프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버니즈! 일정 기간 동안 사용할 새로운 활동명을 이틀간 공모하려고 해요. 댓글로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앞서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모회사 하이브·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이후 공식석상에서 ‘뉴진스’ 팀명을 쓰고 있지 않는데요. 대신 멤버 5명의 이름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을 사용해왔죠.
한편 뉴진스 멤버들은 이날 23일 자체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어도어가)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까지 신청했음을 언론을 통해 확인했다. 며칠 전 소장과 신청서를 송달받았고, 저희는 법무법인 세종을 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는데요. 세종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법률대리인도 함께 맡고 있습니다.
이어 선임 배경에 관해 “하이브와 어도어가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대리인으로 선임한 이상, 이에 대응할 수 있는 법무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빠르게 진행되는 가처분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하이브와 어도어의 잘못 및 문제를 이미 파악하고 있는 세종이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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