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만도 못했나…개들 내동댕이 치고 줄행랑 친 트럭, 닥스훈트 운명은 | Dog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2025-01-30 21:58 송고
최근 울진에서 강아지 4마리가 공터에 버려지는 사건이 발생해 애견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사건을 제보한 먐빌리지에 따르면 두 남성이 트럭에서 내린 뒤 닥스훈트 혼종 강아지들을 한 공터에 유기했다고 합니다.
급하게 버리고 떠날 생각에 강아지들을 내동댕이치고 가는 듯한 모습도 CCTV에 담겼습니다. 강아지 한 마리는 수렁에 빠져 생명의 위협을 받기도 했는데요. 택배 취급도 받지 못했던 강아지들.
이 강아지들은 지자체보호소에 옮겨져 자칫 안락사 위기에 놓일 뻔 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동물보호단체 코리안독스에서 강아지들을 모두 구조해 새 가족을 찾아주기로 했습니다.
풀영상은 먐빌리지 유튜브( @myam_village )에서 확인해주세요. 유기견 입양 문의는 코리안독스 인스타그램( @kdsrescue )으로 부탁 드립니다.
동물 영상은 뉴스1 해피펫 유튜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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