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이겨내려고 애쓴 친구"…故 휘성, 안타까운 일대기 재조명
(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조윤형 기자 | 2025-03-11 11:55 송고
가수 휘성이 43세 나이로 돌연 세상을 떠나며, 그의 생전 활동에 대한 관심이 다시 모아지고 있습니다.
휘성 소속사 측은 지난 10일 "10일 소속 아티스트인 휘성 님이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휘성은 2002년 가요계에 데뷔 후 R&B 소울 장르의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고 '안되나요'로 데뷔 하자마자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달성했고, 그해 서울가요대상 신인상 수상, 골든디스크 신인상, MBC 10대 가수 가요제 신인상 수상, SBS 가요대전 R&B 부분 수상 등 각종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승승장구를 달리던 휘성은 과거 어려웠던 가정형편과 우울증, 불면증을 호소한 바 있다. 그는 2005년 만성 우울증 진단을 받았는데, 당시 우울증 검사에서 일반인 수치의 24배가 나오기도 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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