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35 품은 핵항모 한반도에서 중동으로…이스라엘 지상전 확대 불 지폈다
(서울=뉴스1) 박은정 기자 | 2025-03-24 17:38 송고
이스라엘과 중동 내 친이란 무장세력 간의 교전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습니다. 미국 또한 친이란 성향의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면서, 해리 S. 트루먼호에 이어 두 번째 항공모함 전단을 역내에 전개했습니다.
다음 달이면 중동 지역에 배치되는 미 해군 항공모함이 1대에서 2대로 늘어나게 됩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현재 중동 지역에서 작전 중인 항공모함 해리 S.트루먼호에 최소 한 달 더 현지에 머물며 작전을 수행할 것을 지시했는데요.
이와 함께 태평양에서 작전 중인 핵 항공모함 ‘칼빈슨호’를 중동지역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추가로 배치된 칼빈슨호는 다음 달 초에 중동 지역에 도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트루먼호가 칼빈슨호와 함께 중동에 배치되면, 중동 지역에는 6개월 만에 두 대의 항공모함이 동시에 전개되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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