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성상납' 폭로한 신정환...경찰조사 받나?
(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2025-04-24 18:03 송고
최근 방송인 신정환이 '여성 연예인 성접대' 주장을 한 것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촉구하는 진정서가 접수됐습니다.
지난 21일 신정환은 유튜브 채널 '논논논'에 '역대급 난상토론!(feat. 권력, 연예인, 성상납)'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연예계 성 접대 실태를 폭로했는데요. 영상 속 신정환은 "사업하는 선배들이 내가 옆에 있다는 걸 의식 안 하고 본인들끼리 얘기하는 걸 들었는데 ‘나 어제 누구 만났잖아’하면서 (스폰서) 금액까지 얘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잘못 들었나 싶었는데 500만원, 1000만원 등이라고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어 그는 “3명이 동시에 한명의 이름을 꺼냈다"며 "서로 다 알고 있었다"면서 "충격적이었다”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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