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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도 이란 국방부 때렸다…美·英 가세에 충돌 격화

이스라엘이 15일 이란 수도 테헤란에 있는 국방부 본부를 겨냥해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다고 AP 통신·CNN 등은 전했습니다.

이날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공군이 고도의 정보를 기반으로 테헤란 내 여러 목표물에 대한 공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스라엘군은 공격 목표에 관해 “이란의 국방부 본부, 핵 관련 시설로 추정되는 방어혁신연구기구(SPND), 이란 정권이 급속도로 발전시키고 있는 핵기록 보관소 등 추가 시설이 포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란도 드론(무인기)과 미사일로 보복 공격에 나서면서 중동 정세는 격랑에 빠져들고 있는데요. 이란은 앞서 탄도 미사일을 날려 이스라엘 수도 텔아비브에 위치한 국방부 인근을 타격한 바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13일부터 이란 군·핵시설에 대한 광범위한 공습을 진행 중이죠.

미국 CNN은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이 며칠이 아닌 몇 주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국 정부가 이를 암묵적으로 승인한 상황”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는데요.

이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트루스소셜에 “미국은 오늘 밤 이란에 대한 공격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면서 “만약 이란이 어떤 형태로든 우리를 공격한다면, 미국 군대의 전력과 위력은 이전에 본 적 없는 수준으로 당신들에게 쏟아질 것”이라고 강력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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