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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엎친 데 덮친 격…500mm '괴물 폭우' 이어 태풍 꼬마이까지 직격타

29일 중국 관영 CCTV 보도에 따르면 전일 기준 베이징의 평균 강수량은 165.9mm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미윈구 랑팡위와 주가위 지역에선 543.44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화이러우 둥위 지역에서는 26일 밤 10시부터 1시간동안 무려 95.3mm의 비가 내렸죠.

건조한 기후의 네이멍구 지역에는 최근 나흘간 한 해 강수량의 60%가 쏟아졌고, 이는 해당 지역에서 1959년 이후 가장 큰 비로 기록됐습니다.

한편 제8호 태풍 '꼬마이'(CO-MAY)가 중국의 경제 수도인 상하이 상륙을 앞뒀는데요.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꼬마이는 지난 27일 오후 9시 다시 태풍으로 발달한 뒤 북서진 중이며 29~30일 사이 중국 상하이 인근을 비롯한 동부 연안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번 태풍은 한반도에 위협적이거나 한반도의 폭염을 해소하는 등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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