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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계속되는 영천 화학공장…수백미터 떨어진 곳도 쑥대밭 '1명 실종'

경북 영천에 있는 화학물질 취급 공장에서 3일 오후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중인 가운데 간헐적 폭발이 4시간 넘게 이어져 주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이날 오후 4시 40분 현재까지 1명이 실종되고 3명이 다쳤고, 주민 일부는 인근 동사무소 등으로 대피했는데요.

폭발로 인한 화재는 이날 낮 12시 42분쯤 영천 금호읍 구암리 채신공단 내 공장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재 소방 당국과 경찰 등이 현장을 통제한 뒤 헬기 3대와 장비 65대, 소방관 등 진화 인력 202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폭발이 강해 수백미터 떨어진 인근 상가도 피해를 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폭발 충격으로 인접한 공장과 창고 건물, 편의점 등의 유리창이 깨지고 철골 구조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화재는 2층 공장동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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